손흥민 조력자로 한 시즌 더 함께, 토트넘 베르너 1년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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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가 2024~2025시즌에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다.
베르너는 2024~2025시즌에도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서 활약한다.
원소속팀 RB라이프치히에서 전반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베르너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만족스러운 임대 생활을 보낸 베르너를 한 시즌 더 임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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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티모 베르너가 2024~2025시즌에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다.
토트넘은 28일 베르너 임대 연장을 발표했다. 베르너는 2024~2025시즌에도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서 활약한다.
베르너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원소속팀 RB라이프치히에서 전반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베르너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합류해 나름의 몫을 하며 공격 한 자리에서 활약했다.
토트넘은 만족스러운 임대 생활을 보낸 베르너를 한 시즌 더 임대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표팀 차출, 데얀 클루셉스키의 부상 속 베르너는 곧바로 활약하며 팀 합류 5일 만에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골을 돕기도 했다”라면서 베르너의 활약을 설명했다.
임대 연장을 통해 베르너는 다음시즌에도 주장 손흥민을 돕는 공격 자리에서 뛰게 된다.
베르너는 1996년생으로 2013년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해 기량을 인정받으며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2020년 첼시로 이적해 빅클럽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실망스러운 두 시즌을 보낸 채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에는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해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부활 날갯짓을 하며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
토트넘도 중요한 공격 자원을 이적료를 쓰지 않고 영입하는 셈이라 베르너와 구단 입장에서는 ‘윈윈’인 셈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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