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0시간 야근” 숨진 공무원 남편의 눈물
윤솔 2024. 5. 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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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난 서울 강북구보건소 공무원 고(故) 유희선씨의 남편 이모씨는 28일 강북구청 앞에서 울먹이며 마이크를 잡았다.
이모씨는 "가슴 아픈 사례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달라. 고인의 순직 인정 등 명예가 당당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사후 대책 마련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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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엔 ‘업무 스트레스, 상사 괴롭힘’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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