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핀테크 아카데미' 60명 모집…교육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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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핀테크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45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올해는 이번 60명 모집에 이어 9월(11기) 60명 등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서울핀테크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한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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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 분야 전문 과정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핀테크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0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45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올해는 이번 60명 모집에 이어 9월(11기) 60명 등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주 6시간씩 3개월에 걸쳐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핀테크 개론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공통과목 24시간과 은행·카드·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의 전문과정 36시간으로 구성된다.
직장인 수요를 고려해 평일에는 오후 7시~9시까지, 주말(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서울핀테크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에 대한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다만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본인부담금 40만원을 개강 이전에 예치하도록 하고, 출석률 85% 이상·수료 시험 통과 시 예치금을 환급해준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핀테크 분야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14시간의 온라인(유튜브) 입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는 교육생 수준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성적에 따라 온라인 입문교육과 공통과목 이수 여부를 선택 진행하도록 한다.
입학을 원하면 다음 달 19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윤하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취업 준비생부터 현업 재직자까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전문 핀테크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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