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 전문관 새 단장

윤수희 기자 2024. 5.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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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이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해 연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3층에 약 1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은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소파를 새롭게 배치해 휴식 공간을 넓혔다.

오픈 3일 만에 여성 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

한편 여성 패션 전문관은 새 단장을 기념해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와 더불어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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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호텔 로비 연상케하는 테이블, 소파 배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전경.(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이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해 연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3층에 약 1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은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소파를 새롭게 배치해 휴식 공간을 넓혔다.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 '더 캐시미어'와 프랑스 감성의 '쉐르' 등 브랜드가 새로 입점하고 기존 인기 브랜드인 르베이지, 쁘렝땅, 보테첼리 등도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타임스퀘어점은 지난 달 26일 '아이잗컬렉션', '구호', '미샤' 등을 1차 오픈했다. 오픈 3일 만에 여성 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 타임스퀘어점 기존 고객들의 매출은 20%, 신규 고객 수는 25% 증가했다.

앞서 3월 문을 연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엔폴드', '아페쎄'(A.P.C.)', '메종키츠네' 등 인기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리뉴얼 후 세 달간 2030 고객 수가 2배, 매출은 전년 대비 35.2% 늘었다.

한편 여성 패션 전문관은 새 단장을 기념해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와 더불어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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