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위기극복' 창녕군 하도급 수주지원 종합대책 추진

[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경쟁력 있는 건설업체 육성을 위해 하도급 수주지원 종합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PF 대출 문제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해 군은 지역 건설공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실행 계획에는 5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 방문, 전문건설업협회 창녕군협의회와의 합동 세일즈,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지원을 위한 전문건설협회 간담회 개최, 지역 건설 장비·자재·인력 사용 촉진 등이 포함된다.

군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하도급 기동팀의 활동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고 수주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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