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양파’ 활용 간편식 6종 CU편의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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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창녕 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전국 1만8000여곳 CU 편의점을 통해 최근 두차례에 걸쳐 출시했다.
당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창녕군·창녕군연합사업단(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신)과 협업해 창녕 양파를 대량 매입,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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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창녕 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전국 1만8000여곳 CU 편의점을 통해 최근 두차례에 걸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간편식은 특유의 단맛이 특징인 창녕 양파를 가득 담은 상품으로, 도시락(사진)·덮밥·밥바·롤밥·버거·파스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창녕군과 CU의 인연은 2022년 시작됐다. 당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창녕군·창녕군연합사업단(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신)과 협업해 창녕 양파를 대량 매입,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큰 인기를 끌면서 약 21t의 창녕 양파를 소비했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해 BGF리테일과 창녕군·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업한 성과물이다. 예상 판매량은 90만개 정도며, 이를 통해 약 30t의 창녕 양파가 CU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협업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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