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년 연속 CEO 선정 명품 신문 1위
이정구 기자 2024. 5. 29. 00:57
조선일보가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꼽은 최고의 ‘명품(名品) 종합 일간지’로 20년 연속 뽑혔다.
경영 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은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30개 품목에 대해 선호 명품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종합 일간지 부문에서 조선일보가 4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일보는 2005년 조사 이후 2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 종합 일간지는 14.5%, 3위는 10.9%의 지지도를 얻었다.
CEO들은 삼성 갤럭시(스마트폰), LG 올레드(TV), 제네시스(자동차), 제네시스 G80(전기차), 대한항공(항공), 신세계(백화점), SKT(이동통신), 갤럭시(신사복), 금강제화(구두), 포레나 꿈에그린(아파트), 인터컨티넨탈(호텔), 삼성서울병원(종합병원) 등을 분야별 1위 명품으로 꼽았다.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 현대카드 등이 명품 브랜드로 선정됐고, 올해 처음 조사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브랜드는 넷플릭스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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