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네가 우리 팀의 미래다' 바르셀로나, 로컬 보이 DF와 2026년까지 재계약...만 18세 되면 장기 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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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오른쪽 측면 수비 유망주 엑토르 포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포트는 계약 연장에 합의해 2026년 6월까지 구단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포트는 2013년 만 7세 때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장차 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포트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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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오른쪽 측면 수비 유망주 엑토르 포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포트는 계약 연장에 합의해 2026년 6월까지 구단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포트는 2013년 만 7세 때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포트는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 B팀까지 승격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B팀에서 공식전 13경기 1골 1도움을 올린 포트는 1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포트는 지난 1월 UD 바르바스트로와의 코파 델 레이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 6분 하피냐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프로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포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기용되기 시작했다. 포트는 지난 2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23라운드에서 후반 18분 빅토르 호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36라운드 알메리아전에서는 전반 14분 페르민 로페즈의 득점을 도왔다. 포트는 이번 시즌 10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생인 포트는 만 17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장차 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포트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포트의 어린 나이 때문에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지만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포트가 만 18세가 되면 장기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 FC 바르셀로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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