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 ‘탈주’, 북미·호주 등 163개국 판매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5.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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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가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 163개국에 팔렸다"고 밝혔다.

'탈주'는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간 근무하고 제대를 앞둔 상태에서 남한으로 내려갈 계획을 세운 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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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가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 163개국에 팔렸다”고 밝혔다. ‘탈주’는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에서 10년간 근무하고 제대를 앞둔 상태에서 남한으로 내려갈 계획을 세운 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만든 이종필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7월 3일 국내에서 개봉하고, 이틀 뒤인 7월 5일에 북미에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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