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냉혹한 현실' 중국 2부리그, 중꺾마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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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뜨겁게 했던 중꺾마, 그러나 중국 2부리그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지난 27일, LPL의 한 중국인 프로게이머는 개인 SNS를 통해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외 진출 또한 선례가 없기에 어렵다고 설명한 그는 "18세에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중국의 현재 규정에 따르면 아무리 많아도 단 4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프로게이머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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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리나라를 뜨겁게 했던 중꺾마, 그러나 중국 2부리그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지난 27일, LPL의 한 중국인 프로게이머는 개인 SNS를 통해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게시글을 공유했다.
'Warrior'라는 아이디를 활용하는 해당 유저는 22세 정글러로 자신을 소개하며 LDL에 '연령 제한' 규정에 대해 전했다. 해당 규정은 '2933'이라는 인물과 함께 작성됐다.
그는 "LDL은 22세까지 LPL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강제적으로 은퇴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다"라며 장문의 게시글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현재 LDL에서 활약 중인 134명(후보 포함) 중 곧 강제적으로 은퇴해야 하는 선수는 47명이며, 이들은 향후 어떠한 LDL 대회도 출전할 수 없으며, LDL 팀을 구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해외 진출 또한 선례가 없기에 어렵다고 설명한 그는 "18세에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중국의 현재 규정에 따르면 아무리 많아도 단 4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프로게이머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LDL 관리자와 직접 이야기를 했는데, 내(22세)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프로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일자리를 구해 볼 것을 권유했다"고 진술했다.
메모장이 중국어로 가동된 바, 그는 중국인 국적을 가진 선수로 강하게 추정됐다.
다만 해당 정보를 볼 때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LDL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도 아니다. 단지 모 구단들의 2군 관련자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증거자료로 제시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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