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 대통령 식사거절 한동훈, 아름답지 못했다”

박창현 2024. 5. 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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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28일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식사초청을 거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아름답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인터뷰에서 "정말로 불가피한 입장이었다면 날짜를 얼마든 조율할 수 있었을 것"며 "조율해서 좀 더 초청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면 이후 이런 갈등설이 증폭되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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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출마여부 관심 과해” 지적도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28일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식사초청을 거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아름답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인터뷰에서 “정말로 불가피한 입장이었다면 날짜를 얼마든 조율할 수 있었을 것”며 “조율해서 좀 더 초청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면 이후 이런 갈등설이 증폭되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모아졌다.

이 의원은 또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전당대회가 온통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여부로 쏠려가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며 “본인에게도 부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서는 “당에 관심이 각별히 많으신 것 같다”며 “그렇더라도 표현 방법이 좀 정제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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