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문화 가구 증가세… 10명 중 3명은 베트남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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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강원도내 다문화 가구 수가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다문화 대상자 10명 중 3명은 베트남 국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28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강원 다문화 현황'에 따르면 강원 다문화 가구 수는 2018년 7915가구, 2019년 8431가구, 2020년 8934가구, 2021년 9402가구, 2022년 9841가구로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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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강원도내 다문화 가구 수가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다문화 대상자 10명 중 3명은 베트남 국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28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강원 다문화 현황’에 따르면 강원 다문화 가구 수는 2018년 7915가구, 2019년 8431가구, 2020년 8934가구, 2021년 9402가구, 2022년 9841가구로 꾸준히 늘고 있다.
다문화 가구원 수는 2018년 2만6922명, 2019년 2만8359명, 2020년 2만9444명, 2021년 2만9932명, 2022년 3만986명을 기록해 증가 추세다.
가장 최근 조사 결과인 2022년 통계를 보면, 강원 다문화 가구 수는 전국 다문화 가구의 2.5%를, 가구원 수는 전국 다문화 가구원의 2.7%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원주시가 2131가구로 가장 많았고 춘천시 1590가구, 강릉시 1100가구 순었다. 다문화 가구원 수 역시 원주가 6392명으로 최다였고, 춘천 4929명, 강릉 3376명 순이었다.
해당 연도에 귀화했거나 결혼 이민한 외국인 등 다문화 대상자는 8548명으로 국적별 구성비는 베트남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계 중국 18.2%, 중국 13.2%, 필리핀 10.1% 순이었다. 가구원 수별 다문화 가구 구성비는 3인 가구가 27.3%로 가장 많았다. 2인 가구와 4인 가구는 각각 24.7%, 23.5%를 차지했다. 최현정
#베트남 #증가세 #가구원 #대상자 #구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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