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일선’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다짐

30~31일 고성서 단합행사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가 30일 고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이·통장들이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사진)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고성종합운동장 등 고성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 의회 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한마음대회 첫째날인 30일에는 팀별대항전 체육경기인 어울한마당과 함께 18개 시군 입장식을 비롯해, 모범 이·통장 유공 포상, 기념사, 노래자랑·축하공연, 시상 및 경품 추첨, 시군지회별 한마음의 밤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31일에는 각 시·군별로 고성·속초·양양 관내 문화·관광지 체험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마을행정의달인 3명(표창장), 모범이통장 활동 유공 36명(표창장), 모범이통장 활동 유공 3명(감사패) 등 39명이 도지사 포상을, 6명(표창장)이 도의회의장, 2명(표창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4명(공로패)과 1명(감사패) 등 15명이 도지부장, 2명(감사패)이 고성군수 포상을 각각 받는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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