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 성매매·학대·영상물 촬영 혐의 30대 불구속 기소

이연제 2024. 5.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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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매매를 하고 불법영상물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강릉지청은 지난 24일 A(35)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 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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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매매를 하고 불법영상물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강릉지청은 지난 24일 A(35)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 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 8일부터 2022년 5월 18일까지 2년간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적 학대를 하거나 성매매를 하고, 청소년 17명 포함 41명의 피해자를 총 48회에 걸쳐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영상물에 대해 대검찰청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지원을 의뢰했다. 또 신원이 확인되는 피해자들에 대해 직권으로 피해자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고 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치료비, 학자금 등 피해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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