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도민체전 ‘즐기고’ 문화예술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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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양양서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도민체육대회가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양양군 도민체전 TF팀은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제59회 도민체전을 300만 강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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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버스킹·작품 전시 등
오는 31일 양양서 개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도민체육대회가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양양군 도민체전 TF팀은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난 59년 동안 도민체전을 단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양양군은 2020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과 취소를 거듭한 끝에 이번에 첫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제59회 도민체전을 300만 강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선수단을 환영하는 ‘웰컴마켓’을 개최한다. 웰컴마켓에는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뚝방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셀러 등 30여 팀이 참여, 색다른 체험을 통한 즐길거리와 쇼핑, 먹거리를 제공하고 마켓 내에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회를 안내하는 ‘관광센터’도 운영된다.
선수단과 방문단을 환영하는 문화공연도 개최된다.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1일에는 인디밴드와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에 이어 2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난해 전국 양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40여 점도 야외 전시장에 선보인다.
#도민체전 #문화예술 #선수단 #양양군 #웰컴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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