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안성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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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와 27일부터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잠재적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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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와 27일부터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발생한 국내·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60%를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과원과 안성시는 총 40개 기업에 총 341건 물류비를 지원해 안성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샘플 배송비를 지원하며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개월 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잠재적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물류비 지원이 필요한 안성시 중소기업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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