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치솟는 엔비디아 주가…뉴욕증시는 혼조세

김광태 2024. 5.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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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자인 엔비디아 주가가 장 초반부터 또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2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 중인 엔비디아 주가는 장 개장 직후 4.4% 치솟았다.

애플은 지난 달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개장전 거래에서 2% 이상 올랐으나, 개장직후 0.4%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5% 내린 3만8931.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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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자인 엔비디아 주가가 장 초반부터 또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2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 중인 엔비디아 주가는 장 개장 직후 4.4% 치솟았다.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60억달러의 자금 조달후 엔비디아의 인공지능칩을 대량 구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달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개장전 거래에서 2% 이상 올랐으나, 개장직후 0.4%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5% 내린 3만8931.8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1% 상승한 5310.4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2% 오른 1만6992.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31일 공개되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눈치보기 혼조세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공개된다. 30일 발표될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연율 1.3%로 기존 속보치(1.6%)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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