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軍 조치 중"

이종윤 2024. 5. 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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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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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북한 김일성 주석의 112번째 생일(태양절)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에 주민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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