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린가드, 옆그물 '쾅'...데뷔골은 다음 기회로→서울, 김천과 0-0 무승부...포항은 광주에 1-0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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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활약을 펼쳤지만, 데뷔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후반 23분에는 포항의 신광훈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를 맞이했지만, 동점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포항이 1-0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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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지만, 데뷔골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서울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시 린가드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 41분에는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김천 골대의 옆그물을 강타했지만, 김천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후반 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최준의 패스를 받아 단독 찬스를 맞이하는 듯했다. 하지만 뒤에서 달려온 수비수와 경합 도중 넘어졌고, 린가드는 페널티킥을 주장했다. 여기서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린가드는 후반 25분 윌리안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은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2경기 무승 행진에 빠져 있던 서울은 으랜만의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3경기 무승 행진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같은 날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에선 포항이 웃었다. 포항은 전반 6분에 나온 김동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동진이 박스 안 선수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는데, 이것이 누구의 발도 닿지 않으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광주는 엄지성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그리고 후반 23분에는 포항의 신광훈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를 맞이했지만, 동점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포항이 1-0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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