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결혼 엔딩 '선업튀', 웨딩사진 공개…"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결혼 엔딩을 맞은 '선재 업고 튀어' 솔선재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8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솔선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결혼식 축하하러 갈 하객 구함(1/999999)"이란 글과 함께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는 벚꽃이 핀 봄날 임솔(김혜윤)에게 프러포즈하는 류선재(변우석)의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극 중 임솔과 류선재는 키스를 하면서 미래에 결혼식을 올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봤다.

tvN 드라마 SNS 계정에 올라온 웨딩사진에는 새하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변우석,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부케를 사이에 두고 향기를 맡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미소 지었다.

팬들은 "드라마로 볼 때도 울컥했는데 고화질로 보니까 더더 울컥해. 솔선재 너무 소중해. 행복해야 해" "나 진짜 행복해. 당장 달려갈게. 좀만 기다려 줄래?"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잘가, 솔아 선재야" "솔선 신혼일기 ㄱㄱ" 등 드라마 속 두 인물의 행복을 빌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