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광고·마케팅 '인라이플' IPO 착수…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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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타깃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운영하는 인라이플이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인라이플의 핵심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모비온'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아이센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구매 가능성 예측 엔진 'TUNE 720(튠 7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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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타깃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운영하는 인라이플이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인라이플의 핵심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모비온'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아이센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구매 가능성 예측 엔진 'TUNE 720(튠 720)' 등이다.
특히 모비온은 광고주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맞는 맞춤형 광고 전략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신규 광고주는 이베이코리아가 있다. 쿠팡, SSG닷컴, 이마트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패션, 뷰티, 가전, 가구, 식품,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주들이 모비온을 활용 중이다.
생성형 AI를 탑재돼 카피나 배너 이미지 생성도 자동화했다. 내년 1월 예정인 서드파티 쿠키 차단에 대비해 이용자 비식별 상태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기술도 보유 중이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IPO를 통해 모인 공모 자금은 AI 연구개발에 확대 투입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도 뻗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인라이플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회사 실적과 IPO 시장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시기에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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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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