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소화기 휘두르고 스크린도어 넘어가"…20대 피소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넘어 승강장 열차 진입부로 들어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소화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승강장 장비까지 파손했는데요.
공사 측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여유증과 다한증 허위 수술 기록으로 약 12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장과 가짜 환자 등 보험 사기 일당 17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여유증과 다한증 수술 기록을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전북 전주의 한 애견유치원이 맡겼던 강아지를 학대했다는 의혹의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네티즌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과거에도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합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설치된 사다리차가 휘어져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주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하루 전 서울에서도 잇단 사다리차 전도 사고로 정전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크린도어 #보험금 #보험사기 #애견유치원 #사다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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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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