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중2 아들 지호 TV 안 봐, 우리가 연예인 아냐” (틈만나면)

유경상 2024. 5.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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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요즘 하이틴에게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네가 무슨 홍보를 해주냐"며 "요즘 하이틴 학생들은 TV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형 애들도 형 방송 안 본다. 우리 애들도 내 방송 안 본다"고 동의했고, 유재석은 "우리 지호도 중학생인데 TV를 안 본다"고 아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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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유재석이 요즘 하이틴에게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차태현 출연에 “오늘 내 속 뒤집게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친분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내가 가는데 중고등학생이 가기에 뭐 찍느냐고 해서 ‘틈만나면’이라고 했더니 모르더라. 내가 홍보해줬다. 좀 보라고”라고 으스댔다.

유재석은 “네가 무슨 홍보를 해주냐”며 “요즘 하이틴 학생들은 TV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형 애들도 형 방송 안 본다. 우리 애들도 내 방송 안 본다”고 동의했고, 유재석은 “우리 지호도 중학생인데 TV를 안 본다”고 아들을 언급했다.

유연석이 “그러면 뭐 보냐”고 묻자 차태현은 “우리 막둥이는 잠뜰 TV라고. 환장하겠다. 이번에 팝업을 여는데 그 분이 오시는 날에 가야 한다는데 내가 어떻게 예약해주냐”며 유튜버가 연예인이라 했다. 유재석도 “하이틴에게 우리가 연예인이 아니”라고 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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