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비자로 들어와 어학원 취업…여자 아이 성추행한 미국인 강사

박상혁 기자 2024. 5. 28.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가 어린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관광비자로 입국해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회화지도비자인 E-2가 아닌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어학원에 취업한 혐의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원어민 강사가 어린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3개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취업한 혐의도 받는다./사진=김현정 디자인 기자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가 어린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관광비자로 입국해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찰청은 미국 국적 30대 A씨를 성폭력 범죄 특례법, 출입국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회화지도비자인 E-2가 아닌 3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어학원에 취업한 혐의도 받는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취업한 과정에 대해 해당 어학원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