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UAE 대통령과 창덕궁 산책·만찬‥"동반자 관계 발전시키자"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5.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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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친교 일정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UAE 정상으로는 최초로 국빈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고,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한 일정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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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창덕궁 산책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친교 일정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친교 일정으로 진행된 창덕궁 후원 방문과 청와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UAE 정상으로는 최초로 국빈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고,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한 일정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 정상은 내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이 설정한 전통적 에너지와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기술 등 4가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266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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