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급 재능 없나?’ 토트넘 U-21 감독 “우리의 목표는 선수의 1군 합류”…다음 시즌 New face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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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U-21 팀이 리그에서 우승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U-21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웬인 버넷은 사진이 지도하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너먼트 우승팀이 해당 시즌 리그 챔피언이 된다.
U-21 팀은 26일 선더랜드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PL2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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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토트넘 훗스퍼의 U-21 팀이 리그에서 우승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U-21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웬인 버넷은 사진이 지도하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2(PL2)는 이번 시즌부터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26개 팀이 모두 출전하며 경기를 치르고 팀당 20경기를 치른다. 이 후 상위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토너먼트 우승팀이 해당 시즌 리그 챔피언이 된다.
토트넘 선배들은 ‘무관’이지만 후배들을 ‘유관’이다. U-21 팀은 26일 선더랜드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PL2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동안 단 ‘2패’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목할 만한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언급한 선수는 공격수 윌 랭크시어다. 팬들이 1군으로 콜업되길 가장 바르는 선수다. 그는 이번 시즌 32골을 넣으며 PL2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정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호주 원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도 도 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버넷 감독은 “그는 득점을 하려는 욕구와 의지가 있다. 용감하고 박스 안에서 위치를 잘 잡는다”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미드필더 타이리스 홀이다. 호주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약 19분간 출전했다. 버넷 감독은 이 선수 역시 재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18살인 이 선수를 월반에 U-21 스쿼드에 넣을 때는 고민이 많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침착하게 플레이하고 탈압박 능력이 좋은 그는 자신의 재능을 계속해서 키워갔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유스 출신이라면 바로 해리 케인이다. 그는 현재 토트넘 최고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상태고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주전 공격수다. 지금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여러 선수들을 배출했다. 해리 윙크스, 카일 워커-피터스 등은 활약 후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최근 선수 중에서는 올리버 스킵이 가장 유명하다. 마이키 무어, 제이미 돈리, 데인 스칼렛도 1군 스쿼드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중 케인에 버금가는 재능은 누가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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