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대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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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관련해 실태 진단과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이근 의장 주재로 시의원 15명을 비롯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롯데백화점, KB자산운용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자산운용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소유자다.
의원들은 급작스럽게 이뤄진 폐점 과정과 부동산 매각 방향 등에 대해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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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관련해 실태 진단과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이근 의장 주재로 시의원 15명을 비롯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롯데백화점, KB자산운용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자산운용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소유자다. 의원들은 급작스럽게 이뤄진 폐점 과정과 부동산 매각 방향 등에 대해 청취했다.
입점업체와 종업원 등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했다. 특히 폐점 결정을 통보한 날부터 폐점까지 기간이 짧아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측은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의논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이근 의장은 입점업체는 물론 인근 상권까지 연쇄적으로 악영향이 확산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폐점 후 퇴거 기간 보장과 관련 위로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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