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벌이다 불 지른 50대 화상
손민주 2024. 5. 28. 22:13
[KBS 광주]어제(27일) 오후4시 4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접이식 의자가 불에 탔고 50대 남성 A 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식당 업주와 주차 문제로 다투다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A 씨에게 일반물건 방화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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