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중국 자본 리조트 ‘비공개 오찬’ 부적절”

강탁균 2024. 5.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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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중국자본으로 추진 중인 남원의 한 리조트를 방문해 비공개로 사업자와 점심 식사를 한 데 대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성명을 내고 리조트 사업의 승인과 변경 권한을 가진 도지사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통상적인 방문 차원의 행정행위였다며 식사비는 제주도에서 결제하는 등 향응 접대나 선물 수수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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