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박병호 방출 요청에 어수선한 KT 4연승 도전
KBS 2024. 5. 28. 22:04
베테랑 타자 박병호에게도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걸까요.
소속팀에 대한 방출 요청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KT 마법사 군단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T 구단은 "박병호가 최근 방출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병호는 올시즌 출전 기회가 출어들자, 이강철 감독과 구단에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시즌 타율은 현재 1할대로 기나긴 부진에 빠져있습니다.
박병호의 방출 요청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립니다.
박병호가 없는대신 외국인 거포가 있었네요.
KT가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kt 이강철 감독은 판정에 대해 오랜 시간 항의를 하는 모습으로 특별히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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