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추가 기소…“여신도 2명 19차례 범행”

조정아 2024. 5.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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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JMS 정명석 씨가 또 다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준강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정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정 씨의 성범죄를 도운 주치의 등 JMS 간부 3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이미 재판에 넘겨진 범행 외에도 2018년부터 3년여 동안 항거 불능 상태인 여신도 두 명에게 19차례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더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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