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되나”…7세 여아 성추행한 대형 어학원 소속 미국인 영어강사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5.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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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7살 여자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형 어학원 미국인 강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7살 여자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해당 어학원에 취업해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체류 자격에 맞지 않는 비자로 학원에 채용된 사실도 확인돼 신고 접수된 혐의와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며 "무자격 강사를 고용한 학원을 상대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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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7살 여자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형 어학원 미국인 강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어학원은 전국에 60여 개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어학원으로, 영어 유치원으로 인기가 높다.
A씨는 지난 22일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7살 여자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추행 사실을 알게 된 부모의 신고로 범행 다음날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해당 어학원에 취업해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체류 자격에 맞지 않는 비자로 학원에 채용된 사실도 확인돼 신고 접수된 혐의와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며 “무자격 강사를 고용한 학원을 상대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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