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칙 총장 직권으로 개정할 듯

김영재 2024. 5. 28.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경북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본부는 교수회 심의에서 2차례 부결하자 한차례 더 심의하는 대신 다음 절차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내일(29일)까지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가 개정 사항을 공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심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총장이 직권으로 학칙개정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칙개정은 하더라도 대학 내부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