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라로제(La Rose),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5. 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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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라로제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라로제(La Rose)는 장미화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한 그 제자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장미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장미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의 단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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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앙상블 라로제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라로제(La Rose)는 장미화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한 그 제자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장미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장미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의 단체명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빛을 발하는 이화인으로, 테크니션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연주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자발적 자기발전을 목표로 하는 라로제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관과 개성을 이상으로 하고 이성보다는 감정에 집중하는 독일의 낭만주의 작품부터, 어떤 감정이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분위기와 암시로 다채로운 음향 효과를 꾀하는 프랑스 인상주의, 그리고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20세기 음악, 특히 러시아와 미국 작곡가의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장미화를 필두로 피아니스트 김예나, 김예슬, 김지은, 김혜림, 노주은, 박준영, 박진아, 송민정, 오찬희, 이보미, 이슬기, 이예슬, 전혜민, 정소연, 최경언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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