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석학 참여… AI 프런티어랩 만든다
김건호 2024. 5. 28.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AI(인공지능) 프런티어랩'을 구축하고 한국·미국 연구진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뉴욕대가 '글로벌 AI 프런티어랩 구축·운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양국 연구진은 AI 프런티어랩에서 AI 기초연구를 비롯해 신뢰 가능한 AI, 의료·헬스케어 AI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부, 뉴욕대에 설립… 공동연구 지원
공동 소장에 얀 르쿤·조경현 교수 발탁
공동 소장에 얀 르쿤·조경현 교수 발탁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AI(인공지능) 프런티어랩’을 구축하고 한국·미국 연구진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뉴욕대가 ‘글로벌 AI 프런티어랩 구축·운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양 기관의 협력·준수사항과 공동연구 분야, 물리적 기반시설 규모 등이 폭넓게 포함됐다. 앞으로 양국 연구진은 AI 프런티어랩에서 AI 기초연구를 비롯해 신뢰 가능한 AI, 의료·헬스케어 AI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대는 캠퍼스 공간 1200㎡(약 350평)를 공동 연구를 위한 인프라로 제공하기로 했다.
공동 소장으로는 얀 르쿤 뉴욕대의 교수와 조경현 교수가 발탁됐다. 르쿤 교수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AI 4대 석학’으로 불린다. 조 교수는 뉴욕대 교수로 임용된 지 4년 만인 2019년 종신교수로 임명됐고, 2021년에는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받았다. AI 프런티어랩은 올 9월쯤 문을 열 계획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