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SNS에서 가짜 명품 판매' 13명 적발...3천9백 점 압수

최명신 2024. 5.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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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SNS 등을 통해 짝퉁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불법체류자 등 1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정품 가격 17억 원에 해당하는 위조 상품 3천9백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대형 창고에서 SNS 실시간 방송으로 의류,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팔거나, 폐업을 앞두고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속여 위조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정품 제품인 것처럼 속여 위조 골프 의류나 모자를 판매했다가 적발됐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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