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ere We Go' 첼시, 새로운 감독으로 레스터 승격 이끈 마레스카 선임 근접...2029년까지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마침내 새로운 감독 선임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새 감독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결국 마레스카 감독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와 마레스카 감독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마침내 새로운 감독 선임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새 감독으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Here We Go’를 외치며 마레스카의 첼시행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했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첼시는 시즌 내내 중위권 경쟁을 했다. 리그 마지막 9경기에서 6승 3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며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친 점이 고무적이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정상에 오르면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밀려났다.
당초 첼시는 다음 시즌에도 포체티노 감독과 동행을 이어갈 거라 예상됐지만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여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입스위치 타운의 승격을 이끈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거론됐지만 첼시는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첼시는 결국 마레스카 감독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마레스카 감독은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세비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수석 코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코치를 맡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해 7월 2부리그로 강등당했던 레스터 시티에 취임했다. 마레스카는 레스터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는 46경기 31승 4무 11패(승점 97)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1시즌 만에 EPL 승격에 성공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와 마레스카 감독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다. 첼시는 레스터에 위약금을 지불한다. 마레스카가 첼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팬들께 죄송...반등 기회 남은 시점에 물러나고자 한다'' 한화 박찬혁 대표가 전한 사퇴 심경
- “저 은퇴했습니다, 아직도 그걸 몰랐나요?”... 인터뷰 요청→깔끔하게 거절하는 퍼거슨
- '콘테 김민재 향한 러브콜' KIM 떠난 후 '28실점-> 48실점'으로 붕괴된 나폴리에서 뭉치나
- [오피셜] ‘日 수비수가 경기 망쳤다’... 3-0→0-3 역대급 분데스리가 승강전, 뒤셀도르프 승격 실
- “내가 본 것 중 가장 부끄러운 일”... 맨시티의 길거리 우승 퍼레이드→텅텅 빈 거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