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전락' 박병호, KT에 '이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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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든 KT의 거포 박병호 선수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주말 KT 구단에 다른 팀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021년 말, KT와 3년 총액 30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박병호는,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홈런 쉰세 개를 때려내며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삼성 등 복수의 구단들이 박병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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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든 KT의 거포 박병호 선수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주말 KT 구단에 다른 팀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단도 선수의 뜻을 존중해 현재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고, 여의치 않을 경우 '방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말, KT와 3년 총액 30억 원에 FA 계약을 맺은 박병호는,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홈런 쉰세 개를 때려내며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개막 후 한 달도 더 지나서야 첫 홈런을 치는 등, 홈런 3개, 1할대 타율의 극심한 부진 속에 출전 기회가 줄었습니다.
현재 삼성 등 복수의 구단들이 박병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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