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처리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임양규 2024. 5. 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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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끝내고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로 이날 오후 9시 기준 119종합상황실에 관련 신고만 129건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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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8일 오후 7시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끝내고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로 이날 오후 9시 기준 119종합상황실에 관련 신고만 129건이 접수됐다.

청주시는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폐기물 처리장 화재 소방 드론 사진. [사진=충북소방본부]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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