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기 전망 “어렵다”.. 다음 달 "더 부정적"

제주방송 김지훈 2024. 5.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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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기업 업황지수가 63으로 전달과 같았지만,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 낮았습니다.

제조업 지수가 56으로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4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전국 평균 72를 밑돌았습니다.

다음 달 전망치는 58로 기준치 절반을 다소 웃도는데 그쳤고 전달보다 8포인트 하락하면서 부정적 전망이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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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기업 업황지수가 63으로 전달과 같았지만,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 낮았습니다.

제조업 지수가 56으로 전달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4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전국 평균 72를 밑돌았습니다.

다음 달 전망치는 58로 기준치 절반을 다소 웃도는데 그쳤고 전달보다 8포인트 하락하면서 부정적 전망이 더 늘었습니다.

경영상 어려운 점으로는 내수 부진을 꼽았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자금 부족을 호소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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