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지인,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예지 역 낙점
신예 정지인이 꾸준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는 28일 “배우 정지인이 OTT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출연 확정 되었다”고 전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마흔 일곱 살 칠성파 넘버투 김득팔(이서진)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고등학생 몸에 들어와서 살게 되는 내용으로, 극중 정지인은 남자 주인공 송이헌(윤찬영)의 같은 반 친구인 ‘예지’ 역을 맡았다.
극중 정지인이 맡은 예지는 남자 주인공 송이헌과 친한 여고생 친구 3명중 1명으로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의 수다쟁이 여고생답게 조폭이 빙의된 송이헌과 친한친구 연지, 민지와 우정과 애정사이의 다양한 케미를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정지인은 2008년 MBC drama 별순검 시즌2로 데뷔해 jtbc 괴물, NETFLIX The 8 show 등 출연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남겼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 역할로 활약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청순한 비주얼에 러블리한 분위기를 가진 정지인이 여고생으로 분하며 전작과는 다른 모습으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배우 정지인은 이번 4월 이기우, 김산호, 안혜경의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29일 수요일에 WAVE, WATCHA, TIVING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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