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깨끗한 대기에 뭉게구름‥내일도 쾌청 낮 기온 더 올라
[뉴스데스크]
오늘은 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웠죠.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서울입니다.
깨끗한 하늘에 저마다 윤곽이 또렷한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이 이렇게 예뻤건 북쪽에 서늘한 고기압이 내려와 대기를 깨끗하게 해 줬고요.
또 낮 동안 볕이 강해 이러한 뭉게구름이 만들어진 건데요.
길을 걷다 멈춰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눈에 띄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쾌청한 하늘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볕이 강하게 내리쬘 때는 덥겠지만 그늘 아래에서나 바람이 불 때는 쾌적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내려온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이 거의 없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구 12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강릉 30도, 대구 29도로 동쪽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대부분 지방의 하늘에서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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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266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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