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역겹다" vs 하연주 "그만 좀 괴롭혀라"..분노의 말싸움 [피도 눈물도 없이] [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5. 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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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서로를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한바탕 싸움을 벌이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도은은 어머니에게 "이혜원한테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해라"라고 말했지만, 이혜원은 "네가 흉기로 때린 준모 말이야. 준모 병실에서 읽으려고. 뻔뻔한 네 얼굴 쳐다보는 것도 역겹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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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서로를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한바탕 싸움을 벌이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배도은의 유전자를 찾기 위해 집을 찾았다가 배도은과 마주쳤다. 이혜원의 어머니는 이혜원에게 "혜지(배도은)가 너한테 천번 만번 용서를 구해야 한다"라고 말했지만, 이혜원은 "용서를 구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고 화를 냈다.
이때 집을 찾은 배도은은 "병원에 있는 이준모(서하준 분)이 읽을 책을 찾고 있나 보네"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이준모가 병원에 있어? 너 또 무슨 일을 한 거야. 물증은 없어도 심증은 있는 거야. 제발 조용히 좀 살자. 네 언니 괴롭히는 것 좀 그만하고 네 인생을 살아"라고 답답해했다.
배도은은 어머니에게 "이혜원한테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해라"라고 말했지만, 이혜원은 "네가 흉기로 때린 준모 말이야. 준모 병실에서 읽으려고. 뻔뻔한 네 얼굴 쳐다보는 것도 역겹다"라고 분노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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