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9일 홈경기서 울산과 함께 고 유상철 명예 감독 3주기 함께 기린다...추모 공간 별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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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HD와 함께 故 유상철 명예 감독을 추모한다.
인천은 "오는 29일 열리는 울산과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故 유상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울산 구단과 함께 맞이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은 오는 6월 7일 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열흘 가량 앞두고 울산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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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HD와 함께 故 유상철 명예 감독을 추모한다.
인천은 "오는 29일 열리는 울산과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故 유상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울산 구단과 함께 맞이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은 오는 6월 7일 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열흘 가량 앞두고 울산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양 팀 팬들이 볼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선수 입장 때 양 팀 팬들이 각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에스코트에 나서며 전반 6분 유 명예감독의 추모 박수를 60초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 홈, 원정 팬 모두를 대상으로 장내 이벤트를 통해 유 명예감독을 기리는 'Foever with YOO' 추모 배지도 증정된다.
이날 경기장에는 특별한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경기장 E석 하이네켄펍 옆 '역대 감독 메모리얼 공간'과 W석 블루마켓 매장 옆 '구단 역사 전시실'에서 유 명예감독을 추모할 수 있다.
유 명예감독은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축구인으로서 마지막을 인천에서 보낸 바 있어 이번 합동 추모는 더 뜻깊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 명예감독은 지난 2019년 5월 인천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K리그1 극적 잔류를 이끌었으며, 2021년 6월 7일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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