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아이폰 3대 중 일부 비밀번호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에 압수된 자신의 휴대전화 3대 중 일부의 비밀번호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변호인 참관하에 조사했는데,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 가운데 일부만 제공하는 등 휴대전화 잠금 해제에 여전히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에 압수된 자신의 휴대전화 3대 중 일부의 비밀번호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변호인 참관하에 조사했는데,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 가운데 일부만 제공하는 등 휴대전화 잠금 해제에 여전히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구속 전 경찰의 휴대전화 임의제출 요구를 거부하다 휴대전화가 압수되자 "사생활이 담겨 있다"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경찰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자 다시 변호인을 통해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4일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64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윤 대통령, 8월 2일 이첩 직후 이종섭에게 연달아 3차례 전화
- [단독] 02-880 대통령실 전화 확인‥168초 통화
- 다시 공수처의 시간‥수사는 어디로?
- '채상병 특검법' 결국 폐기‥대통령 거부권 문턱 못 넘었다
- 이탈표는 어디서 나왔을까? 여야 모두 "우리 아니다"
- "역사가 심판할 것" "탄핵열차 시동" 범야권, 특검법 부결 규탄
- "당신 손자가 죽어도 반대하겠나"‥해병대 전우의 '눈물'
- 대통령실·여당은 크게 안도‥하지만 앞으로는?
- 총선 참패에 "회초리 맞았다"더니‥결국 민심 거슬렀다
- "이스라엘 탱크, 하마스 최후 보루 라파 중심가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