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격랑의 기술 패권 시대···한국 주도권 확보가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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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사진)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4'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기술 패권 시대의 격랑 속에 있다"며 "수출 중심인 한국은 첨단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갖추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을 첨단기술 분야의 선도자로 만들기 위해 민간·정부·학계가 함께 뛸 것을 제안한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 경쟁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번 포럼이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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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사진)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4’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기술 패권 시대의 격랑 속에 있다”며 “수출 중심인 한국은 첨단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갖추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대국 간 패권 경쟁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문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전기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서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며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인공지능(AI)·반도체·2차전지·자율주행차 등 첨단기술 분야에 국가 역량을 집중해 연구개발(R&D) 혁신과 창의 인재 양성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AI와 반도체 기술 확보 등 기술 패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우리도 같은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을 첨단기술 분야의 선도자로 만들기 위해 민간·정부·학계가 함께 뛸 것을 제안한다”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 경쟁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번 포럼이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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