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처리 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재규 기자 2024. 5.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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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69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한때 화재 현장 주변을 검은 연기가 뒤덮으면서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80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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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쯤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으로 연기가 퍼져나가고 있다.(독자제공)2024.05.28/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8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69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때 화재 현장 주변을 검은 연기가 뒤덮으면서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80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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