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공장에서 악취로 노동자 4명 쓰러져

김현주 2024. 5.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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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노동자 4명이 악취를 맡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3시 10분쯤, 김제시 오정동 한 폐지 공장에서 침전물 제거기의 맨홀 뚜껑을 연 40대 남성이 악취를 맡고 쓰러졌습니다.

또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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