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커지는 ‘교제 폭력’ 불안감…겉도는 근절 대책?
KBS 지역국 2024. 5. 28. 19:52
[KBS 대전] [앵커]
짧은 영상 먼저 보셨는데요,
어제도 관련 뉴스 전해졌지만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강력 범죄, 이른바 교제폭력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교제폭력 방지법'은 수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남대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연인이나 전 연인에게 폭행당하거나 목숨까지 잃게 되는 교제폭력, 지역에서도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요?
[앵커]
이렇게 교제폭력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인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구속률은 감소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 겁니까?
[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전한 이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별 통보 대행업체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순 없을 것 같아 보이거든요.
어떤 대책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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