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착수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는 오늘(28일) 강릉에 있는 강원테크노파크 에스오피(SoP) 지원 센터에서 자문 회의를 열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표준화 허브'는 2027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강릉과학산업단지 8,200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천연물을 산업화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표준화와 인증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강원 5개 시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신규 참여
태백과 삼척, 홍천, 영월, 양양 등 강원 5개 시군이 다음 달(6월)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에 신규로 참여합니다.
이로써 참여 시군은 평창, 정선을 포함해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 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강릉 생산 화장품·건강식품 등 올 여름 몽골 수출
강릉시 수출협회는 오늘(28일), 강릉시청에서 몽골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고, 강릉에서 생산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100만 달러 규모의 물품을 올해 7월에서 8월 중 옥계항을 통해 몽골로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수출품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몽골 특판 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속초시, ‘순환 자원 무인 회수기’ 설치 확대
속초시가 다음 달(6월)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과 속초시립박물관 등 6곳에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합니다.
또, 청초호 해상공원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등 2곳에는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와 캔 무인 회수기를 설치합니다.
속초시는 지난해 7월부터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5대를 운영해 페트병 59만 개를 수거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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